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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2017년 10/31 ~ 11/2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모님을 먼 길 보내드린 유족입니다.

여러 상조회사는 언론이나 광고를 통해 접해 본지라 처음 들어본

'엘비라이프'라는 상조가 낯설기도 하였고, 인지도 역시 전무한지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

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.

그러나, 첫 날 만난 장례지도사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장례전반에 대한 차근차근한 설명에 처음 가졌던

의구심이 많이 가셨고, 첫 날 오신 두 분 도우미분들의 서비스와 전문적인 움직임들을 보고 결코

번듯한 이름의 상조 회사 못지 않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진 회사로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그리고 둘째날, 고인의 입관식 절차를 직접 참관하면서 기존의 염습과 입관식에서 볼 수 없었던 격조와 고인에 대한

배려에 가득찬 두 분 장례지도사님들의 능수능란한 진행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.

아울러 둘째날,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모든 문상객들을 무리없이 접객해주신 세 분 도우미 여사님께도

깊은 감사를 유족을 대표하여 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